Cheong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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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백자는 16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5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후기 4대민요(民窯)중의 하나이며 경상도 지역에서는 문경사기와 양대 산맥을 이룬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생활 도자기이다. 특히 청송백자는 흙을 사용하는 다른 지역의 백자와 달리 '도석' 이라는 돌을 빻아서 빚는 독특한 제작방식으로 인해 눈처럼 흰 설백색을 띠며, 그릇의 두께가 얇고 가벼운 특징이 있다.

청송백자 사기장 고만경 옹은 청송군 향토문화유산(무형유산) 제1호로 과거 1944년(15세)~1958년까지 청송백자를 빚어온 마지막 사기대장이다. 오랜 고된 노력 끝에 자신만의 비법을 축적하여 가장 능률적이고 효과적인 기능을 연마하여 원숙한 사기대장으로 자리매김을 한 고만경 옹은 현재 청송백자전수장에서 청송백자의 전승·보전 활동에 마지막 투혼을 불태우고 있다.

청송백자는 청송에서 산출되는 청정원료만을 사용하여 빚어낸 "밥맛 좋고 물맛 좋은 웰빙그릇"으로 무공해 생활자기이다. 장인의 혼을 담아 빚어진 청송백자는 절제된 선과 담박하고 고풍스런 색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이러한 청송백자는 전통도자로서의 가치를 뛰어넘어 현대인들의 식탁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현대생활도자기로 거듭나고 있다.

500년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청송백자 전수관은 청송백자의 전통공방(사기움), 전통가마, 주막 등을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이다. 움집형의 원형구조로 이루어진 전통공방(사기움)은 원료의 분쇄에서 성형과 유약작업까지의 모든 공정이 사기움 안에서 모두 이루어지는 청송지역만의 독특한 구조이다. 도석에 의해 특화된 형태의 전통가마와 가마에서 구워진 그릇을 서로 가져가기 위해 상인들이 며칠씩 묵으며 기다리던 주막은 번성하던 청송백자의 세월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사기움 건너 도석광산의 채굴 흔적과 기계들은 옛 모습 그대로 있으며, 광산 사무실은 옛모습대로 복원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HISTORY
1944~1958
Making Cheongsong Baekja (Beopsoo Gongbang Workshop-Mr.Go Man-gyeong)
2001~2009
Preparing for restoration of Cheongsong Baekja (Kumsu Culture & Art Village Pottery Hall-Mr.Go Man-gyeong)
2004
Studying special technique of manufacturing Cheongsong-sagi, using Doseok stone (Cheongsong-gun County Office -Kang Byeong-geuk)
2011~2016
Seoul Living Design Fair (COEX, Seoul)
2015
Busan Design Festival (BEXCO, Busan)
2016
Korean Food Foundation Exhibition
(K-Style Hub Korean Cuisine Cultural Center at Korea Tourism Organization
Seoul Center, Seoul)
2016
Cheongsong County-Yanggu County Pottery Exhibition (Namiseom Island, Chuncheon)
2016
Cheongsong Baekja Korea-Japan Exchange
Exhibition, invited by Kyoto Kawaguchi Art Museum
(Cheongsong White Porcelain Exhibition
Hall , Cheong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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