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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크리에이터] #162 윤현상재 최주연 부사장

May, 2020


최근 리빙·라이프스타일 업계의 치트키로 통하며 각종 기업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는 윤현상재의 최주연 부사장을 여러 차례에 걸쳐 만났다. 전시 간담회에서, 미팅 자리에서, 그리고 반나절에 걸친 인터뷰 현장에서. 그녀는 무조건적인 새로움을 쫓지 않았다. 유행과 대세에 편승하는 건 딱 질색. 그보다는 낡고 버려진 사물에 대한 편애를 드러내는 사람이었다. 브랜딩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말하며 그녀가 꺼내 놓은 키워드는 흥미롭게도 휴먼 스케일, 스토리텔링, 그리고 메타포였다.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결국 ‘이야기’에 있어요.” 25년 된 타일 브랜드를 문화 콘텐츠 회사로 끌어올린 배경에는 최주연 부사장의 확고한 신념과 뚝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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