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mulchanggo Episode 07

을地:공존

Sep 7, Oct 26 - 27, 2019


보물창고 Episode 07 : 윤현상재 X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윤현상재는 현장프로젝트가 진행될 을지로 지역의 시간과 사람이 만들어낸 공존의 실체를 을지공존 (을地:共存)이라는 타이틀 아래 마켓으로 재현하고자 한다.

원초적인 집합 도시인 전통 시장의 개념을 다양한 관점을 통해서 들여다보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다양한 기획을 시도한다. 도시는 교환의 장소에서 시작되었음을 인지할 때 시대에 따른 시장의 변화가 현시대의 도시 문화를 투영시켜 주기도 한다. 서울의 마켓은 거대 집합 도시의 작은 축소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 사이트 ‘을지로_세운상가, 청계·대림상가’를 중심으로 디자이너와 상인이 모이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이것은 공간과 사람을 엮는 스토리 기획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집합 도시의 한 풍경을 기록하는 과정이다. 윤현상재는 비엔날레 기간 동안 두 번의 마켓을 기획한다. 을지로는 매력적이다. 사라져 가는 서울의 풍경이 그 속에 유지되고 있고 그 과거의 풍경과 현재의 모습이 공존하는 케미가 상당히 좋다. 시간, 사람, 사물..서로 다른 무엇들이 뒤섞인 듯 ‘공존’하고 있는 매력을 마켓의 주제어로 선택한다. 

을地:공존 doc. 01 사람의 취향
첫 번째는 다양한 사람들의 공존을 마켓의 키워드로 끌어온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마켓을 통해 펼쳐 나가고자 함이다. 디자이너들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품 혹은 브랜드의 제품 등 ‘호기심’의 스토리를 사물보다는 사람으로부터 먼저 시작해 보면 어떨까?가 이번 기획의 시작이다. 또한 을지로에서의 에피소드를 참여 하는 기획자, 디자이너, 혹은 브랜드 속 사람들을 통해 들어 보며 온라인에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윤현상재는 마켓의 스토리텔러가 되어 참가자들의 취향을 이야기하며 시민의 참여를 유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마켓을 만들고자 한다.

을地:공존 doc. 02 사물의 스펙트럼
두 번째는 다양한 사물의 스펙트럼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특히 스토리가 있는 사물을 소개함으로 사물을 더 깊이 들여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이것은 만드는 과정, 만드는 사람 등에 귀를 기울이기 바라는 마음이다. 을지로에서 생산되는 제품, 을지로에서 활동하는 작가, 또 을지로가 아니어도 스토리가 있는 사물은 두 번째 마켓의 주인공이 된다. 전시 콘텐츠, 아티스트 참여 프로그램, 다양한 브랜드의 재미난 이야기들이 기획의 중심으로 두 번째 마켓이 형성된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 주최/주관 : 서울특별시/서울디자인재단
- 기획 : Space B-E
-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돈의문박물관마을/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울역사박물관/세운상가&대림상가 
- 기간: 2019년 9월 7일(토) ~ 11월 10일(일), 총 65일
- 총감독: 프란시스코 사닌, 임재용

✔ 장소

세운상가 데크 & 청계,대림상가 데크, 다시세운광장, 다시세운교

✔ 일시 

doc 01. 2019년 9월 21일(토)

doc 02. 2019년 10월 26일(토) ~ 10월 27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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