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th Exhibition
Oct 10 - Nov 7, 2018
마마콤마에게 포장(Package)은 작품을 판다는 개념이 아닌 작품에 대한 설명을 집어넣는 소통의 과정이다. 시작이 그림 액자를 팔려고 한다기 보다는 사람들과 그림으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시작된 작은 퍼포먼스는 이제 마마콤마의 트레이드가 되었다. 그림을 사는 것이 마치 선물을 받는 것 같은 기분으로 이어지는 마마콤마의 패키지는 마치 주객이 전도된 상황을 재현한다.
Creator
MAMACO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