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th Exhibition

일상의 파랑 Parang in daily life

Sep 30-Nov 16


전시와 연계되어 진행되는 <일상의 파랑: Parang in daily life>아트숍은 일상에 스며든 ‘파랑’의 매력을 공예를 통해 탐미하는 공간이다.


‘파랑’이라는 색채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탐구하며, 그 미묘한 변주가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깊이 스며들어 다양한 감정을 자아내는지를 조명한다. 도자기, 유리, 나무, 패브릭 등 각기 다른 재료와 매체를 통해 활동하는 작가와 스튜디오들의 섬세한 손길이 빚어낸 공예 작품들을 선보이며, 파랑이 지닌 색채의 깊이와 고요함이 일상에서 어떻게 경험으로 승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차를 내리는 정성스러운 순간,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다과의 시간, 혹은 누군가에게 받은 꽃을 집안 곳곳에 배치하는 작은 행위들에 이르기까지. 파랑이 주는 깊이와 고요함이 일상의 일부로 스며들기를 기대한다.

장소

윤현상재 Space B-E 갤러리 3F (강남구 학동로26길 14)

참여작가
고연산방, 고희숙, 공예가, 구을공방, 김도헌, 김동완, 김윤진, 김지민, 단조, 도윤공방, 미시사, 박경희, 박소희, 베르비에, 사이토유나, 산수화 티하우스, 스튜디오 소만, 스튜디오 차차, 오마 스페이스, 오수빈, 오자크래프트, 윤상현, 윤여동, 이지은, 이찬우, 이태훈, 임형묵, 정은진, 조장현, 최유정, 최진훈, 한정식, 허명욱, 홍우경, 희우

 

기획
윤현상재 Space B-E
 
주최/ 주관/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진 & 영상
이정우, 양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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